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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의장 “전주-김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해야"
2025-12-23 45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사진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북 지역 시군 단체장들이 전북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 개선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전주와 김천을 잇는 영호남 내륙 철도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23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영호남 내륙선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전주부터 진안과 무주 등을 거쳐 김천을 잇는 110km 단선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추가 검토 대상에 포함됐지만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최종 선정에서는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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