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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주시
전주 도심의 대표 호수공원인 덕진공원이 대대적인 정비를 거쳐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창포원과 열린광장 조성을 끝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덕진공원 진입부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둔덕을 정리하고 잔디광장과 원형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감던 풍습을 재해석한 '창포원'도 친수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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