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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즉각 추진.. 李 대통령 "광역단체 통합 속도"
2026-01-02 161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사진출처 : 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새해맞이 합동 참배를 마친 뒤 '광주·전남 대통합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구역 통합과 맞춤형 특례를 담은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시·도는 "이재명 정부에서 통합 시·도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 추가 배분 및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광주·전남이 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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