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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부 분열하면 국익 못지켜".. 여야 협조 당부
2026-01-15 4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KTV 국민방송]

최근 중국에 이어 일본과의 정상외교를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만일 우리 내부가 분열한다면 외풍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없고 애써 거둔 외교 성과조차도 물거품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여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9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국회, 여야 모두는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정을 책임지는 공동의 책임 주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초부터 중남미, 중동 등을 중심으로 세계 정세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우리는 주변국인 중국 일본과의 연이은 정상 외교를 통해 경제 문화 협력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때문에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 속에서도 균형점을 찾고 호혜적인 접점을 늘려가는 지혜로운 실용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지금은 국내 정치의 역할도 더 없이 막중하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국익 우선의 책임 정치 정신을 발휘해 국민의 삶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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