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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성숙치 못한 언행 진심으로 사과...뼈저리게 반성할 것"
2026-01-23 265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KTV 국민방송 자료]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성숙치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3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뼈저리게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후 저의 부족함에 대한 여러 지적이 있었다"면서 "정책에 대한 집념과 결과로만 증명하겠다는 성과에 매몰돼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란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잘못된 판단의 자리에 서 있었음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히 검증 받겠다"며 "저에게 국가를 위해 일알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비판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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