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군이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해 장보기가 힘든 농촌지역 불편을 해소합니다.
1980년대 버스 안내양을 떠올릴 수 있는 승·하차 매니저가 완주군에서 활동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농촌 상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시범 운영합니다.
2월 한 달간 임실읍 41개 마을을 순회하는 이동장터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고 배달까지 제공합니다.
임실군은 직접 유통 경로를 발굴해 가격 부담을 낮췄고, 하반기부터는 11개 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윤호 / 임실시니어클럽 관장]
"단순한 판매 차량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달리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주]
완주군이 마을버스에 승하차 매니저 30명을 배치해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매니저는 버스에 함께 탑승해 승객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거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과 협업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공익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구조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희수 /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마을버스에 친절과 정을 가득 채우는 가장 따뜻한 '행복 이동 서비스'를 선보이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백산저수지 일원을 지역 대표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산책로와 사계절 테마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어우렁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백산저수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모두가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남원]
남원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총 57억 원을 투입해 339대를 지원합니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20대와 전기화물차 78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도 잔여 물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과 다자녀 가구에는 추가 보조금이 제공되며,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30만 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편집 : 강미이
영상제공 : 임실군(최제영), 완주군(김회성), 김제시(전병일),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