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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으로 폐쇄됐던 익산 천호동굴, 활용·보존 방안 모색
2026-03-05 4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천호동굴 입구 [국가유산청 자료]

호남 유일의 석회동굴로 50년 넘게 폐쇄 중인 천호동굴에 대해 익산시가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무단 개방과 축산폐수 유입 등으로 훼손됐던 천호동굴이 폐쇄 기간 자연 복원이 상당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체험 관련 시설 설치 등을 위한 부지 매입 추진과 함께 시민 개방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천호동굴 주변에서 신규동굴이 발견되는 등 추가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보호구역 확대를 지정 예고하고 토지주와 협의에 나섰습니다.


지난 1965년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총길이 980m의 천호 동굴은 호남 지역의 유일한 석회암 동굴로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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