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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동물용 마약류' 관리 부실 도마
2026-05-25 14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동물원이 동물용 마약류를 허술하게 관리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전주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동물원은 늑대와 삵 등의 진료기록에는 마약류 처방 내역을 남기지 않았으면서도 마약류 사용 내역에는 처방한 것으로 기재하거나, 처방 수의사 이름을 다르게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에 대한 점검 기록도 주기적으로 남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동물원은 이 밖에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40포대 넘게 보관하는 등 각종 내부 규정 위반으로 10여 건의 행정상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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