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전주시 재정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약 이행에 상당한 제약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오늘(1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 전주시 관리채무가 6천980억 원에 달해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보다 5배가량 많고, 우발채무 등을 포함한 실질 재정부담은 1조 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규모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속도 조절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지훈 당선인이 새롭게 제시한 공약 사업들의 재원 규모는 아직 정확히 산출하지 못한 상태라며, 재정 여건에 따라 일부 공약은 조정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