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출근길 많은 비 전망.. 임실 강진 시간당 69.5mm 관측
2026-07-09 91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 도내 전역에서 점차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 사이, 시간당 5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 쏟아졌고, 오전 내내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전재웅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비는 새벽 2시 무렵부터 점차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출근 시간대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임실 강진이 115mm로 가장 많고, 익산 함라 85mm, 순창 84.7mm, 전주 45.5mm 등의 강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 사이 호우가 집중된 임실 강진의 경우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69.5mm에 달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며칠간 비가 이어지며 어제(8일) 산사태 위기 경보가, 전북 전역에서 2번째로 높은, '경계' 수준으로 상향된 가운데, 임실의 경우 새벽 5시를 넘기면서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80~150mm의 비가 내릴 거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새벽 2시부터 전주를 비롯한 서부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고, 30분 뒤에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 발령했습니다.


임실의 경우 새벽 3시 무렵 호우 경보로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전망되고, 9시 이후에도 시간당 3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호우 특보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밤 사이에 산비탈에서 흙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포함해 소방에는 2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 조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자치도도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새벽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호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당장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를 전후해 서해안부터 전주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C뉴스 전재웅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