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앵커▶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전당대회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주MBC는 당대표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당 운영 구상과 전북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북을 찾은 김민석 후보를 김아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아연 기자]
주말에 치열했던 순회 경선을 마치고, 곧바로 또 전북을 찾으셨습니다. 충청권에서는 후보님이 이기셨고, 부울경에선 정청래 후보가 앞섰는데 우선 이 결과 어떻게 분석하시고 또 앞으로 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민석 후보]
충청, 부울경이 상대의 제일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선방을 한 것 같고, 일승일패여서 당으로서는 흥행이 된 것 같고 그렇습니다.
[김아연 기자]
자연스럽게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호남은 늘 전략적인 선택을 해 왔고, 어떤 인물을 통해서 시대 정신을 실현할 것이냐를 고민해 왔거든요. 지금도 많은 도민들께서 고민하고 계십니다. 왜 지금 김민석입니까?
[김민석 후보]
시대 정신은 민주주의에서 민주적인 성장과 번영으로 갔고, 호남, 광주·전남·전북, 전북·전남·광주의 시대 정신도 '민주주의의 지킴이'에서 이제는 '성장의 터전'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데에 있어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광주·전남의 성장 전략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가장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당 대표는 김민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아연 기자]
올초에 익산으로 이사를 하셨죠?
[김민석 후보]
원래 익산에 살겠다는 것이 제 십 몇 년 전부터의 꿈이었습니다. 원래는 은퇴 후를 생각했는데 장모님이 편찮으셔서 좀 일찍 옮기게 됐습니다.뭐 익산 거주 시민이자, 어떻게 보면 전북 사람이다 저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북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앞으로 저는 민주당 내에서, 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전북 발전의 정치적 대변자가 되겠다 이런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
그런데 전북의 삼중 소외를 이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이재명 정부에서 반도체 투자에선 전북이 제외되면서 지역에서는 박탈감이 컸습니다. 이 문제 토론회에서 앞서 언급하시기도 하셨는데, 어떤 구체적인 답변 주시겠습니까?
[김민석 후보]
결국은 기업의 선택이었는데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2차, 3차가 남아 있고, 또 현대차 투자로부터 시작된 더욱 더 확산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민주당 당대표가 돼서 전북에서의 이후에 발전의 영역을 훨씬 넓혀가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2차, 3차라는 게 좀 구체화된 것들이 있습니까?
[김민석 후보]
그거는 실현하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그 밖에 전북과 관련해서 공약이나 비전 가지고 계신 거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김민석 후보]
우선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는 제가 총리로 있으면서 속도를 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속도감 있게 실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새만금의 희망 고문이라고 이야기됐던 부분을 정돈해서 또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2차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있는데, 저는 전주의 금융 중심과 관련해서 그것을 연계될 수 있는 기관으로 확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총리 때부터 그런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서도 전북의 적정한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비교적 전북에 현재 필요한 것과 앞으로 가야 할 것들에 대해서 총리 시절부터 해서 관심도 있고 소상히 알고 있는 편인 데다가, 제가 더 앞으로 무엇을 보태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차근차근 좀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전북은 이른바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지방선거 때부터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40% 넘는 지지를 얻기도 했는데요.당시에 정청래의 지도부를 향해서 제기됐던 공정성 논란, 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민석 후보]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공천 문제가 안정적이고 공정하고 일관성 있게 되었는가,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올 연내에 다 정리를 해서 다음 총선의 룰을 안정시키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결국 호남 정치의 혁신이 민주당 공천의 혁신과 직결이 돼 있다고 본다면, 당 대표가 되신다면 호남 공천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김민석 후보]
특히나 호남은 '공천=당선'인 성격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경선에 다 맡긴다라는 것에 더해서 '경선'과 '검증', 이 양자가 균형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선하지만 그러나 경선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선 후보들에 대한 검증도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이 두 가지를 잘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마지막으로 전북 도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민석 후보]
전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현직 대통령이고 제가 총재 비서실장일 때부터 전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습니다. 새만금을 100% 농지에서 산업이 배합된 곳으로 바꾸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근 전북 현대차 투자를 구체적으로 조율하는 문제까지 직접 담당을 해 왔습니다. '전북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데에 확실하게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사람이 돼서 살겠다 하는 꿈도 오랫동안 가져온 꿈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렇게 해서 최근에 익산으로 이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전북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대변자가 돼서 전북 발전을 우리 도지사, 또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전북 도민과 함께 책임지겠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대한민국과 전북의 다 매우 중요합니다. 꼭 도와주시기를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