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전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6시부터 오늘(9일) 오전 6시까지 밤사이 최저 기온은 남원 27.6도, 익산 26.7도, 전주 26.4도, 군산 26.1도 등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전북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무주와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31도에서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밤사이 충분히 쉬지 못한 경우 다음 날 야외 활동 강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