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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전원 입지 논의 본격...'남원 유치' 최대 쟁점
2026-08-19 181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

정부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소재지 검토에 착수하면서 '남원 유치'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기반 시설과 교육 과정, 운영 체계, 의무 복무 등 4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국립의전원의 소재지 결정이 최대 화두인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전북도에 부지 관련 검토보고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도는 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8년 동안 공공의대 설립을 준비해 온 남원이 국립의전원의 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며, 남원시와 정치권 등과 협력해 정부 논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박희승 의원도 어제(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의전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을 남원에 함께 배치해 교육과 수련, 진료까지 지역에서 완결하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당초 남원 설립을 전제로 추진돼온 국립의전원의 서울·지역 이원화 가능성을 언급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정부의 소재지 선정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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