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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첨단로봇·농생명으로 전북 성장 견인
2026-08-26 51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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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부터 이재명 정부가 선정에 공을 들인 지역별 성장엔진에 전북은 그린수소와 첨단로봇, 농생명바이오 산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북은 올 초부터 현대차와 사업 논의를 하고 있던 터라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AI 데이터센터와 수전해 플랜트, 로봇공장이 담긴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첫발을 내디딘 전북자치도,


하지만 당장 국내 수요가 많지 않은 신산업이다보니 법령 정비와 재원 조달, 규제 특례 적용 등 앞으로의 난관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의 미래 산업들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그린수소와 첨단로봇,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정부가 전북의 성장엔진으로 정하고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민선 9기 첫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우선 그린수소 플랫폼은 새만금과 전북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전해플랜트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과 저장, 활용을 통해 AI 수소도시로 나가는 사업입니다.


첨단로봇 파운드리는 피지컬AI 기반의 지능형 로봇산업으로, 특수목적 로봇과 자율공장 시스템 구축을, 농생명 바이오는 AI과 정보통신을 결합한 푸드테크와 고기능 식의약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기업 투자와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지역별 산업이 결정됐는데, 현대차 투자가 첨단 산업을 선정 받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정부는 지원을 위해 150조 원의 국민성장펀드의 40%를 지방투자로 배정하고 특별 보조금과 세제 지원, 메가특구를 통한 규제 특례 제공에도 나선다는 방침니다.


또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교통·주거 인프라 조성, 거점 국립대를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양선화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선정된 산업들은 그리고 또 그 품목들은 제가 볼 때는 질 좋은 일자리라고 보여지거든요. 각종 예산과 정책이 이 부분에 집중될 수 있도록.."


첨단산업들이 정부로부터 미래 먹거리로 인정받으며 지원 문이 열린 전북자치도가 타 시도보다 앞서 사업 성과로 두각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그래픽: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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