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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가장 혼잡".. 서울 → 전주 최대 '8시간 30분' 예상
2026-09-21 199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명절 당일 교통량이 가장 많지만, 귀성길 첫날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연휴 기간 동안, 전북권 고속도로 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42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방향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당일(25일)로, 지난해보다 2만 대 늘어난 54만 2천여 대가 전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가장 심한 정체는 연휴 첫 날인 24일에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서울에서 전주까지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8시간 30분으로, 지난해보다 3시간 10분가량 더 걸릴 전망입니다.


반면, 귀경길의 경우 추석 당일인 25일 최대 6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지난해보다는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연휴가 이어져 길게는 열흘까지 쉴 수 있었지만, 올해는 나흘에 불과해 귀성 차량이 단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도로공사 측은 정체 완화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분기점부터 4km 구간의 승용차 전용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우회도로 소요 시간이 더 짧을 경우 도로전광판으로 길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 김제와 군산 요금소 등에 대형구난차를 배치해 차량 고장이나 사고에 대비하고, 휴게소 16곳의 직원화장실도 모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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