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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천 일을 맡아 재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주 세월호 분향소 지킴이들은 오늘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미제사건으로 남을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유가족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특별수사단을 통해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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