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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 선포..천연물·곤충 중심 [글로컬소식]
2025-07-01 60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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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남원시가 바이오산업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이 기본사회팀을 공식 신설하고 보편적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대학과 유관기관, 기업 등이 침여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시는 천연물과 곤충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재 개발·가공·연구에 주력하고 인증평가와 관련 기업 유치 등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보조소재, 펫사료까지 활용범위를 넓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글로벌 진출의 최적지인 남원에서 바이오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

순창군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본사회팀'을 신설하고 기본사회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사회팀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운영돼온 복지·주거·교육·돌봄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며 군민들의 체감도를 높여나갈 전망입니다.


[임실]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올 상반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객이 24만 8천여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입장료 매출액은 7억 8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는데 이는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의 효과로 분석됩니다.


[부안]

부안로컬푸드 본매장이 오늘 새롭게 문을 엽니다.


읍내 봉덕리에 자리한 매장은 기존 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품,축산물,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정가·정량·정품의 원칙을 지켜며 판매한다고 운영자 측이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   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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