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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유통 논쟁 심화.. 발빠른 대응 필요
2020-09-21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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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유통에 관해 전라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부개발과 수질대책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자칫 전체 새만금 개발의 판이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강동엽 기자입니다

현재로서는

새만금 2단계 목표수질을 맞추지

못한다는 데 전라북도와 시민단체 모두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지지부진한 새만금 내부개발 탓을 들어

해수유통에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PIP)

당초 계획대로라면 70%이상 개발이 진행돼야

하지만 고작 30%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


특히 호 안으로 들어오는 오염물질을 거르는

침전지나 인 처리시설 등도 아직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1년간 담수화를 통해 해수유통 여부를

결정하자는 시민단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도 이 지점에 있습니다.


송하진 지사 지난 6월

미리 (해수유통을) 상정을 해서 가는 것보다는 더 많은 돈을 국가로부터 따다가 개선을 시켜나가는 것이 옳다고 보고 있고요


시민단체에 이어 정치권까지 나서면서

정부와 전라북도가 해수유통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새만금 개발계획 수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냐입니다.


개발 촉진과 환경보호 두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안들에 대해 이해 당사자 간 입장과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바깥 해수면보다 1.5미터 낮은 관리 수위 유지와 향후 수질개선 대책, 농업용수 공급 방안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

새만금이 어떻게 전라북도의 최고의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목표로 해서 그 대책을 마련해서 그것으로 국가에다가 강력히 요청을 해야 될 것이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새만금 해수유통 논쟁,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도 후유증이 상당할 전망이어서

파장을 줄이기 위한 발빠른

대응이 요구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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