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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거쳐 디지털까지"..뉴딜 본격 추진
2021-01-07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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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한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2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인데

신규 사업 발굴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영상회의로 제3차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를 열고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새만금에 대규모로 추진된 태양광 발전을 통해

SK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것을 모델로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접목하겠다는 겁니다.


이지훈 전북연구원 전북형뉴딜 총괄

새만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수상태양광, 그린수소 산업 등을 선점하여 재생에너지 산업만큼은 전북이 국내 1등으로 육성시키자고 하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관련기업을 끌어들이고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한편

재생에너지를 전적으로 사용하는 또 다른

첨단기업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프라로

친환경자동차와 농식품, 드론산업에

디지털을 접목하고 홀로그램도 육성한다는 것,


2025년까지 민자 10조를 포함한 20조 7천억이

투자되면 일자리 21만 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위원들은 전북의 장점인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짜임새 있는 계획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에 이익으로 회수될 수 있을지, 제조업체

유치가 가능할지에는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박현우 추진위원/도내 태양광 업체 대표

일자리가 더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걸 기회로 삼아서 제조업들이 많이 들어와야 된다


태양광이 추후 야기할 막대한 폐기물 처리나

FRP 부력체 허용 등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임성진 전북형뉴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태양광도 역시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지적 사항들이 있고, RE100(재생에너지 전용기업)도 사실은 그림만 가지도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구체적인 것들은 놓여있는 과제입니다.


특히 전체 20조 투자계획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태양광과 풍력 발전, SK데이터센터 등

이미 알려진 사업이어서, 규모 있는 신규사업

발굴이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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