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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경제대통령 되겠다"..대선 출마 선언
2021-06-17 331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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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으로 여권의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늘(17)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여권 빅3' 구도가 흔들리는 등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6선 의원에 장관과 당 대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세균 전 총리가 대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저 정세균, 대한민국의 모든 불평등과 대결하는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정 전 총리는

"불평등의 원인은 시작도 끝도 경제"라며

소득 4만 달러 시대 달성과 혁신경제,

돌봄사회 등 국정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대기업의 대주주 배당과 임원 급여 등을

일정기간 동결해, 하도급 기업 등으로

흘려보내는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재벌 대기업 대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임원 및 근로자들의 급여를 3년간 동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모든 사회초년생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이른바 '미래씨앗통장'과,


임기 중 공공임대주택 백만 호, 공공분양아파트 30만 호 공급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 전 총리는 출마 선언 이후

대구.경북을 거쳐 오는 20일 전북에서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전북본부 발대식에

참석하는 등 대권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독주 속에

박용진 의원 등 젊은 주자의 상승세와,

추미애 전 장관의 등판 등 다양한 변수가

잠재된 상황.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승부수를 던진

정 전 총리에 이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총리도 다음 중으로 출마선언을

조율하는 등 대권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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