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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폐수배출 기준 위반 사업장 16곳 적발
2021-07-15 265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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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 기준을 위반한 사업장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공공 폐수처리시설로

폐수를 내보내는 식품과 화학제품 등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 30곳을 점검해

모두 16곳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등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함께 행정처분 등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 배출 물질 자가 측정을 이행하지

않는 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 3건도

적발해 이 중 2곳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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