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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으로 출입 등록 호응
2021-10-22 81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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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게

업소 출입자 관리인데요


도내 22%를 차지하는 노인들도

손쉽게 이용하고 보안성이 높은 안심콜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점심시간 한 음식점


손님들이 자리에 앉자 식탁 칸막이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합니다.


전화를 통해 방문기록을 남기는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한 것입니다.


안심콜의 비용은 통화 건당 4원 가량으로

확진자 발생 시 통신사를 통해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고 통화기록은 한 달 뒤

삭제됩니다.


김복순 식당 업주

식사하시러 올 때는 막 몰리시잖아요 그때 수기로 작성하다보면 줄이 쭉 서 있어요 (이제는)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 하기 전에 안심콜

핸드폰을 하고 너무너무 편리하다고


출입자 명부를 직접 쓰는 방식은

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타인이 명부를 촬영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몰래 찍다 발각된 사례도 있습니다.


QR코드로 하는 전자출입명부는 보안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전자기기에 서투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전북의 상황에서는 이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자체에서는 비용을

부담하며 안심콜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 6월부터 상점 2500곳에 무료로 안심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고창 등 4개 시군에서도 업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정읍시 지역경제팀장

수기로 쓰는 명부작성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고요 감염병이 없어지는 그 시점까지는 아마

저희 시에서 계속 지원해야 될 것으로


지자체의 지원을 통한 안심콜 서비스가

도내에서 확대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출입자 관리와 함께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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