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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3선 출마 선언
2022-01-05 475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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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송하진 지사가 여권 내에선 처음으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전북 민선지사로선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하는

셈인데요,


3선에 대한 피로도 극복과

새 인물들과의 경쟁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3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책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수십 년의 경륜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역설했습니다.


행정 경험 40년, 선출직 경력 16년의 내공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SYN▶

"(지사를) 몇 번 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누가 더 그런 정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건지가 더 소중하다고 보고.. (저는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 위한 삶을 살아왔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의 김용호 후보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상황.


여권에선 김윤덕, 안호영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김윤덕 의원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적극적으로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YN▶ 김윤덕 의원(지난 2020.11.18)

"원래 처음 (정치) 입문할 때부터 '지사가 되고 싶다' 이런 꿈을 꾸고 있었던 게 있었고요..."


최근 여론조사에서 송 지사는 지지율 1위를

받았지만, 부동층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민선지사로서는 최초로 3선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도민들의 피로감도

작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SYN▶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한 평가도 받고, 미래에 대한 꿈도 밝히면서 선택을 달게 받겠습니다."


송 지사는 3연임에 성공하면 탄소, 수소 등

신산업으로 4차 산업을 전북이 선도하고

새만금을 친환경 스마트형 도시로

속도감있게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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