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정읍 복순이 학대 사건..견주 등 3명 송치
2022-11-25 516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복순이'로 불리던 다친 반려견을 보신탕집에 넘긴 견주 등 3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정읍경찰서는 견주, 음식점 주인, 이웃 주민 등 3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복순이는 지난 8월 정읍시 연지동 한 식당 앞에서 코와 눈 등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는데, 전날 밤 10시쯤 이웃 주민이 복순이의 코와 가슴 부위를 다치게 했고 견주는 병원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보신탕집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