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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장수지역 고대 문화 유적 발굴과 연구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장수군은 어제(8일) 합미산성과 대성고원 일대 역사 문화를 발굴·조명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 활동과 행정적 지원 등을 담은 협약을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맺었습니다.
장수군과 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장수군의 핵심 유적을 선정하고, 최대 10년간 장기계획을 수립해 고대 문화의 실체와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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