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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분뇨 탱크 빠진 외국인 노동자 2명 중·경상
2025-05-09 1063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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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3시 35분쯤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돈사 분뇨 탱크에 20대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빠져 동료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명 중 1명은 의식 저하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1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탱크는 가로 3미터, 세로 5미터, 깊이 2미터 크기로 사고 당시 분뇨가 약 50cm 정도 차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해당 노동자가 분뇨 탱크에 빠진 휴대폰을 꺼내려던 중 안으로 빠졌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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