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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가 쌀값 하락 등에 대한 전라북도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하락과 생산비 폭등의 악순환 속에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할 지경인데도, 농도인 전라북도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농민 단체들은 지난 21일부터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도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오은미 도의원이 단식 농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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