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한우 경략가격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한우협회가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농가별 사육마릿수 공개를 추진합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전국 평균 한우고기 경락값은 1킬로그램에 만 5976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6% 낮은 수준으로 한우농가가 비육우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손실폭이 최대 25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협회는 소농과 달리 50마리 이상을 키우는 전업농은 오히려 사육두수를 늘려온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는 암소감축 등 농가별 사육 규모를 공개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