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청년층의 타지 전출로 인한 인구 유출이 전북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2024년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19만 9천 명이 전입하고, 20만 6천여 명이 전출해 총 6천1백 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순유출이 6천9백 명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고, 20대 인구의 순 이동률이 3.7%로, 100명당 4명 가까이 전북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