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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2025-05-02 1500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고창군

오는 9월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이 확정됐습니다.


고창군은 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1점을 심사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6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등 모두 12점을 선정했습니다. 


고인돌과 고창읍성, 갯벌을 배경으로 달려가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 한 포스터는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창군의 이미지를 표현했고, 마스코트는 고창의 군조인 한 쌍의 뿔제비갈매기가 성화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선정된 상징물들은 대회의 다양한 분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며, 고창군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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