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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감금해 구타하고 소변 먹여".. 30대 2명 구속영장
2025-05-02 2273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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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던 알바생을 감금해 구타하고 소변을 먹인 3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효자동의 한 건물 상가에서 혼자 일하던 20대 알바생을 감금해 폭행하고 소변을 먹이는 등, 엽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2명을 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이 해당 상가 사장에게 원한을 품고 찾아갔지만 사장이 보이지 않자, 혼자 있던 알바생에게 화풀이를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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