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6일), 올 시즌 K리그1에서 막강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돌합니다.
전북현대는 내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를 갖습니다.
전북현대는 앞서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해 3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전북과 대전 간 경기 당일, 황금 연휴와 치열한 선두권 다툼의 영향으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1994번' 버스 특별 노선을 운영합니다.
'1994 특별 노선'은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한옥마을과 전북대 등을 거쳐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전북현대모터스도 이날 경기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