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어린이 수가 17만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북 지역 0세부터 14세까지 어린이 수는 5년 전 21만 6,314명에 비해 20.96% 줄어든 17만 98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비율은 9.9%로 서울과 부산 등에 이어 다섯번째로 낮았는데, 전국 어린이 수도 공표 이래 최저치인 53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