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전주·완주 통합을 가정한 농업 분야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통합시가 출범하면 농업 정책을 총괄할 '농업정책국'을 신설하고, 농업 예산을 연 평균 7% 이상 확대해 2030년 2500억 원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준 전주시 농업 예산은 696억 원, 완주군 농업예산은 1071억 원 수준입니다.
전주시는 생산 중심의 농업인 완주군과 가공·유통·소비 중심의 도시형 농업인 전주시가 통합할 경우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