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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무성영화 '바람'
2025-05-09 477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사진출처 :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다음 달 초 개막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개막작으로 무성영화 '바람'을 선정했습니다.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빅토르 쇠스트롬 감독이 1928년에 만든 이 작품은 한 여성의 정서적 고립과 고통스러운 심리를 자연과의 충돌과 연결해 시적으로 형상화했으며, 영화제에서는 정재은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아 라이브 연주 등과 결합한 복합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8개국 86편의 영화 상영은 물론, 덕유산국립공원 야외상영, 키즈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다음 달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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