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5월 11일](/uploads/contents/2025/05/2135fa67c6d1efea3b1c8f37dfdba0ab.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5월 11일](/uploads/contents/2025/05/2135fa67c6d1efea3b1c8f37dfdba0ab.jpg)
[MBC 자료사진]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9일)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50.2%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5.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7%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이 후보는 1.9%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4.5%p, 이준석 후보는 2.4%p씩 상승했습니다.
당선 예상 후보로는 이재명 58.8%, 김문수 33.6%, 이준석 3.4%로 나타났으며,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이 김문수에 13.9%p, 이준석에 21.4%p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4%, 국민의힘 34.2%, 개혁신당 5.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보다 0.5%p 내린 46.4%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3.5%p 내린 34.2%, 개혁신당은 2.5%p 올라 5.9%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를 지지한 응답자가 55.6%,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원하는 응답자가 39.5%로 나타난 가운데, '현재 지지 후보를 선거 때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비율은 82.3%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무선 전화 RDD 자동응답(ARS)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응답률은 8.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