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전주MBC 자료사진]
인터넷에서 산 중고 외제 차량이 도난 신고된 차량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6일)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도난 차량을 판매한 사람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지난 18일 중고차량 거래 누리집을 통해 BMW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와 연락, 7000여만 원을 보낸 뒤 차량을 양도받았으나 도난차량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차량은 서울 양천경찰서에 도난 신고된 법인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난 신고된 차량은 경찰에 압수된 상태이며,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판매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