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전주MBC 자료사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상현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자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27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이는(윤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당원들과 국민의힘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어제 김문수 후보가 윤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한 것을 언급하면서 "왜 하필 선거 막바지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지 그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지 말자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2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윤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