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정도인 다문화 수용성이 도시에 비해 읍면 지역에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읍면 지역의 성인 다문화수용성은 55.59점으로 6년 전에 비해 3.6점 증가해, 53.5점을 기록한 대도시나 중소도시와의 격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인은 53.38점으로 증가한 반면 청소년은 69.77점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보다는 이주민과의 교류 경험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