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제시는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효과와 지역 상권에 미친 영향 등 8개 항목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가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라고 평가했고, 86%는 '매출 증가', 85%는 '고객 방문 수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민생지원 정책으로는 '긴급자금 지원'이 가장 높았고, '임대료 지원'과 같은 고정비 지원에 대한 수요도 뒤를 이었습니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는 남원과 완주, 진안 등 5곳으로 그중 김제시가 가장 많은 1인당 5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