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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7.16 총파업.. '새 정부에 친노동 정책 요구'
2025-07-02 585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민주노총 전북본부

노동계가 새 정부에 친노동 정책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 정부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동 개혁에 나설 것을 주장하며, 오는 16일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천 명 규모의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금속노조 8천여 명과 보건의료노조 6천여 명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노조법 2·3조 개정과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부분파업과 총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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