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계엄 사태와 미 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전북지역 외국인 투자가 1년 전과 비교해 9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1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97.3% 감소했으며 투자 도착액은 2,400만 달러로 이 역시 93.1% 줄었습니다.
상반기 국내 전체 외국인투자 신고액은 1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5% 감소했으며, 인근 전남의 경우 전년 대비 67.45가 줄어든 1억 6,800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