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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북 연결성 강화".. '서부내륙 고속도로' 탄력
2025-07-07 28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수도권과 전북 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뒤늦게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 이춘석 의원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남 부여에서 익산까지 43km를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토지보상비 120억 원이 반영돼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이른바 '서해안 제2 대동맥'으로 불리지만, 지난해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충남 부여까지의 1단계 사업만 마무리된 뒤, 전북이 포함된 2단계 사업은 진척이 없어 홀대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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