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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북은 1인당 18만 원 이상
2025-07-06 377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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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달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에선 1인당 18만 원 이상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쿠폰 지급액은 기본 15만 원이지만,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을 더한 18만 원을,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주민은 5만 원이 더 추가된 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도내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은 고창과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등 모두 10곳입니다.


기본 지급액이 40만 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30만 원인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도내 거주지역에 따라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소비쿠폰은 간편결제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접속하는 온라인 신청과,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아가는 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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