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03일](/uploads/contents/2025/07/de1dc4f4b84d57fd96bcf569154a0d64.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03일](/uploads/contents/2025/07/de1dc4f4b84d57fd96bcf569154a0d64.png)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건의한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오늘(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된 105개 상생 발전안을 수용하고, 완주군과 함께 소요 예산과 장·단기 추진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단체가 내놓은 상생발전안에는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를 완주에 전액 투자하고, 완주군민의 현재 혜택을 12년 이상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 정치권은 이미 이 방안들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 시장은 "통합에 반대하는 완주군민께 요청한다"며 "무릎을 맞대고 마주 앉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