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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긍정평가 5%p 하락".. 2030세대 '부정평가'
2025-07-14 25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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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여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오늘(14일) 공개한 올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 때보다 5%p 떨어진 50%를 기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에서 61%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중장년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지만, 30대 이하 청년층의 부정평가가 40% 안팎으로 긍정평가와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북 지역 18세 이상 6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P, 평균 응답률은 15.0%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누리집을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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