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23일](/uploads/contents/2025/07/304894a032bea6781ba371261659941e.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23일](/uploads/contents/2025/07/304894a032bea6781ba371261659941e.png)
[전주MBC 자료사진]
경찰이 전북도의회의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의회 국외연수 과정에서 여행경비가 과하게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수사 의뢰에 따라 도의회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발권해 예산에 반영해놓고 저렴한 이코노미석으로 변경해 차액을 현금화했다는 의혹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회 측은, 국외연수를 전적으로 여행사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어 불거진 의혹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하며 수사에는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