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면서 연관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익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드론을 활용해 현장 예찰활동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일반산업단지 50만 제곱미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 세제와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일괄 처리합니다.
남원시는 제약이나 뷰티 의료기기 등과 관련한 라이프케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및 사업장 신설일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 5년간 면제에다 추가로 2년간 50% 감면하고 취득세와 재산세 역시 최대 100% 감면합니다.
또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나기로 했습니다.
[강탁원 / 남원시 기업정책과장]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조성 등 우리 시만의 선순환 발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써 가겠습니다."
[익산]
익산시는 15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드론 3대를 투입해 영농 취약지와 들녘을 중심으로 실시간 예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드론은 고온 노출 위험 지역을 촬영하고 작업자가 발견되면 스피커를 통해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데 의심 상황이 확인되면 119 신고와 함께 이동식 쉼터 버스를 현장에 급파합니다.
[완주]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인공지능 방학특강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 걍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성인, 학생을 대상으로 피싱 예방과 키오스크 사용법, AI도구 실습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하는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부안]
부안군이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다음 달부터 중식비를 지원합니다.
사업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중점을 두고 1식 3천 원의 중식비를 지급해 근로자들이 양질의 점심 식사를 하고 기업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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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서정희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익산시(최성규) 완주군(김회성) 부안군(유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