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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민단체, 관세협상 한미 입장 달라.. 지켜봐야
2025-07-31 37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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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농산물 개방에 양국의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농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농전북도연맹은 정부가 협상결과에 대해 국내 민감성이 높은 쌀과 소고기는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 농산물 완전개방을 언급했다며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한미 협상에서 전북 내 주요 의제인 농축산물 개방과 군산항 미 해군 유지·보수 기지화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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