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전북 혁신도시 이전 이후 8년 만에 2배로 몸집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기금운용본부가 운용하는 기금 적립 규모는 1,237조로 이전 당시인 2017년 621조의 2배에 달해 해마다 10% 안팎 성장한 것으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금운용본부의 정원 역시 올해 419명으로 늘어나, 지난 2017년 혁신도시 이전 당시 274명과 비교하면 145명이 증가해 1.5배 이상 규모가 커졌습니다.